(사진=픽사베이)
릴리어스와 300FIT가 지난 17일 운동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채굴하는 시스템인 T2E 플랫폼 ‘9:42RUN’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사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9:42RUN은 사용자가 운동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채굴할 수 있는 T2E플랫폼이다. T2E는 ‘TRAINING TO EARN’을 뜻하며 개인 운동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채굴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300FIT meta 기존 데이터는 ‘릴리’라는 가상공간의 땅을 확보하는 데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보물 채굴를 비롯해 탄소감축포인트, 디지털 자산, 에어드랍과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9:42RUN 플랫폼에서 9시 42분으로 설정된 환경위기시계를 3시로 회복시키겠다는 선언으로 T2E에 참여 가능하다. 선언 후에는 쓰레기봉투, 운동화, 모자, 장갑 등을 구입 및 운동을 기반으로 한 채굴 및 보상이 적용될 수 있다.
9:42RUN 사전 가입은 오는 4월 1일 9시 42분 오픈되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식 버전 플랫폼은 2023년 5월경 오픈될 계획이다.
한편 릴리어스는 운동보상 플랫폼 ‘300피트’와 함께 ‘트레이닝투언’(T2E) 플랫폼을 출시한다.
릴리어스와 300피트는 오늘 트레이닝투언 플랫폼 ‘9:42RUN’를 내년인 2023년 5월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릴리어스의 한 관계자는 “9:42RUN은 모션매칭 기술을 3.5차원으로 적용해 사용자는 현실에서 보행, 조깅,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플랫폼에서 활동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릴리어스는 300피트가 스포츠스타 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와 협업해 고유 기능을 탑재한 또다른 대체불가토큰을 출시한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릴리어스측은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한 신규 대체불가토큰 942토큰(942Token)을 발행해 해외사용자들의 대체불가토큰 구매와 트레이닝투언 플랫폼, 릴리 생태계 참여의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