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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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생활건강’과 NFT 커뮤니티 활성화 위해 MOU 추진

오늘 13일,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커뮤니티 조성 및 확대를 목표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그룹 계열사들 사이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는 두 회사가 웹3.0(Web 3.0)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은 고객들에게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NFT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에어드랍 및 우선 구매 권리를 회사가 발행한 NFT를 보유한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해 5월, 자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마스코트 캐릭터 ‘무너'(MOONO)를 적용한 NFT를 제작, 발행한 바 있으며 이 NFT는 1차, 2차 발 빠르게 완판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해 3월경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인 ‘빌리프’로 NFT를 출시했고, 이는 뷰티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국내 대규모 NFT 커뮤니티 ‘도지사운드클럽’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닥터그루트 NFT’ 총 2000개를 성공적으로 완판시킨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은 앞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새로운 NFT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서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 친화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각종 에어드랍 이벤트, 굿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은 “LG계열사들 사이에서 서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뢰성 높은 NFT로써 가치를 높여가며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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