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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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FT 디지털 예술 작품 전시회에 올레드 TV로 선뵈

22일 LG전자는 자사 올레드 TV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구현한 디지털 예술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TV 화질을 자연스럽게 광고함과 동시에 최근 각광 받고 있는 NFT 시장 진출을 노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전자는 22일 부터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애뮬릿(Amulet) 호령전_범을 깨우다’ 전시장에 LG 올레드(OLED) TV 20여 대를 설치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장에서 LG 올레드 TV는 정확한 블랙을 표현해 강렬한 흑백의 대비로 호랑이를 표현한 작품을 더욱 실감 나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도 구현했는데, 이렇게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TV 제품을 이용해 전시를 선보이는 데에는 NFT 시장 진출 목적 외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올레드 TV를 홍보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 측은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이라며,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해 예술 작품 전시에 최적의 TV로 평가 받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LG전자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 X와 협업해, 카카오의 디지털지갑 클립에 구매 보관 중인 NFT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드롭스갤러리’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 측은 “자사는 지난해부터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부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LG전자 김선형 상무는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가 특별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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