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라우들리’가 국제표준 ‘ISO 27001’ 취득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라우들리’가 정보보호정책 및 정보보호조직과 같은 핵심 영역에서 일정선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만 얻을 수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여 블록체인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표준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만든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가리킨다.
해당 인증은 정보보호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매우 큰 위력을 갖고 있는 국제 인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핵심 기업들과 더불어 국내의 한국투자증권과 신한은행, 롯데카드와 같은 우수 대기업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제표준 ISO 27001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라우들리’는 현재 NFT,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리하고 있다.
라우들리는 특히 최근들어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콘텐츠 산업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라우들리의 ISO 27001 인증 취득에 대해 정보자산 보호 및 이와 관련된 위협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장점이 드러난 사례라고 보고 있다.
라우들리 측은 이번에 취득한 ISO 27001에 대하여 자사가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원활하게 관리하고 보안과 관련된 위협을 제어할 힘이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대중에게 입증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표현하며, 이에 따라서 향후 국제표준에 맞고 신뢰 가능한 보안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안문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