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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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블도 어도비와 제휴해 NFT 크리에이터 증명 서비스 시작한다

소프트웨어 대기업 어도비(Adobe)는 소셜미디어 프로필과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연결함으로써, NFT 크리에이터들이 해당 작품의 진짜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는 것을 더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https://dappradar.com/blog/what-is-rarible-and-how-to-use-it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Rarible)은 26일 발표에서, 어도비와의 제휴를 통해 토큰 크리에이터들이 소프트웨어 회사의 ‘콘텐츠 자격 증명’을 표시하여, 해당 디지털 콘텐츠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이 기능은 NFT 크리에이터의 지갑 주소와 소셜 미디어 정보를 라리블에 리스트된 토큰의 ‘콘텐츠 자격 증명’ 메타데이터에 추가할 수 있게 해줘서, “콘텐츠의 귀속성 및 검증 가능성의 진실을 통해, 잘못된 정보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BBC, 게티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 니콘과 더불어 라리블(Rarible)은 어도비의 ‘콘텐츠 진정성 이니셔티브’의 멤버로서, NFT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정체성 또는 완전한 실제 소셜미디어 프로필과 연결된 암호화폐 주소를 표시하기로 선택하는 것과 함께 여전히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비플의 NFT를 6900만달러에 구매한 이의 신원은 구매자가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선택할 때까지 익명으로 남아 있다.

한편, 댑레이더의 자료에 따르면 라리블은 보도 당시 39만3,910달러로 보고된 일일 거래량 기준으로, 8번째로 큰 NFT 시장이다.

이 플랫폼의 거래량은 지난 4월 25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크게 줄었다.

가장 큰 NFT 시장으로 꼽히는 오픈시는 5천 8백만 달러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며, 130만 달러의 슈퍼레어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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