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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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캐피탈 1000만달러 해킹, 피해자들에 RGT토큰으로 보상할 것!

라리 캐피탈은 해킹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개발자 기금에서 2,600만 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프로토콜에서 1,000만 달러가 빠져나간 해킹 피해로, 해킹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 사이에 최대 2,600만 달러 상당의 래리 지배구조 토큰인 RGT로 배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동안 1,000만 달러의 해킹 사건에 대해 분권형 금융 프로토콜인 라리 캐피털이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5월 9일 발행된 이 공격에 대한 공식 검토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라리 캐피털 이더리움 풀에서 전체 사용자 자금의 60%에 해당하는 2,600 ETH를 잃었다. 라리는 사용자 자금과 풀장을 재조정해 수익률 파밍을 자동화한다.

5월 10일, 라리의 설립자인 자이 바브나니는, 모든 프로토콜의 기여자들 중 해킹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서 원래는 개발자 인센티브를 위해 계획되었던 200만 RGT 토큰을 이 프로젝트의 분산된 자율 조직인 ‘DAO’에 돌려주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라리 캐피탈의 개발자와 커뮤니티에 의해 정확한 유통 계획이 여전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바브나니는 5월 10일 커뮤니티 콜에서 tRGT 토큰 보유자들이 DAO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의 지분을 주장할 자격이 있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DAO는 현재 870만 개의 토큰 RGT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약 1억2,180만 달러 상당에 달하며, 이는 RGT 전체 공급량의 약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코인케코에 따르면 현재 라리 거버넌스 토큰이 1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변제에 배정된 총 자금은 약 2670만 달러 규모이다. RGT 가격은 해킹 이후 44%나 떨어져 1시간도 안 돼 18달러에서 10달러로 떨어졌을 정도이다.

바브나니는 이번 변제 의정서가 토큰을 팔거나 벤처캐피털에서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 공정 론칭 프로젝트로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리팀이라는 개념은 해체됐고 현재는 기부자와 토큰 보유자만 있다고 덧붙였다.

라리캐피털의 이더리움 풀은 수익률 창출 전략의 하나로 알파 파이낸스의 iBETH 토큰에 ETH를 예치한다. 해킹자는 계약서를 조작하여 그들이 입금한 것보다 더 많은 자금을 인출했다. dYdX 거래소에서 플래시 대출을 받아 ETH를 예치하고 반복적으로 인출해내는 식으로 라리 ETH풀장을 고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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