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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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축구팀 오델 베컴 주니어, 올해 연봉 전부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램스 축구팀의 와이드 리시버인 오델 베컴 주니어는 425만 달러의 내셔널 풋볼 리그 연봉을 비트코인으로 모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twitter.com/obj/status/1462836953888534528?s=20

베컴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다음 번 NFL 연봉을 비트코인(BTC) 으로 받기 위해, 캐시앱과 제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달 초 내셔널 인사이더의 기자 이언 라포포포트는 베컴이 75만 달러의 기본급 외에 기타 인센티브 300만 달러와 50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며, 이로써 2021시즌 총 42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의 자료에 따라, 베컴의 총 연봉을 보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인 5만6103달러의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대략 75.66 BTC의 가치가 될 것이다.

지난 11월 10일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6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현재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크립토펑크 스타일 이미지로 지정한 베컴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램스 팀과 함께 뛰고 있다.

램스의 홈구장은 아니지만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포함한 다른 스포츠 팀이 있는 이 곳의 스테이플스 센터는 최근 크립토닷컴 플랫폼이 해당 경기장의 이름 변경 계약으로 7억 달러를 지급한 후, 팬들 및 소셜 미디어 유명인사들의 성지가 됐다.

한편, 암호화폐 공간이 점점 주류가 되어감에 따라, 베컴 또한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10월 탬파베이 부카네어스의 쿼터백 톰 브래디는 600번째 커리어-터치다운 축구를 개최한 팬에게 직접 사인한 스포츠 기념품과 함께 1 BTC를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베이 패커 쿼터백이자 최근 백신 거부하다 코로나19에 걸린 아론 로저스 또한 자신의 2,200만 달러의 연봉 중 일부를 BTC로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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