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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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디지털 지식재산권 침해 증명서’ 발급

람다256이 최근 디지털 지식재산권 침해 증명 발급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공동으로 가품 퇴출을 위한 디지털 지식재산권 침해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람다256를 비롯해 TIPA, 피노키오랩 주식회사 3개 기관은 지난 27일 지식재산권 침해 상황과 관련해 지식재산권자, 유통사 및 소비자 권익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바 있다.

TIPA는 현재 지식재산권자, 유통사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노키오랩은 지식재산권자, 유통사 및 소비자를 보호하는 차원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TIPA의 회원사들은 지식재산권 침해 검사를 받고 통과한 상품에 대해 디지털검사증명서를 수령할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검사는 유통업체가 수입,매입하는 물품을 유통이 진행되기 전, 상표권 권리자의 감정을 거쳐 위조품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한편, 얼마 전 가품 논란 이후 무신사가 정품인증을 도입하기 위해 TIP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사정품를 구별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지식재산권 디지털화는 곧 타 업체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람다 256 의 루니버스는 기업의 블록체인 기반 응용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으로써,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비롯해 DID, NFT, 멀티체인 지원 브릿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람다256은 지난 28일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사인 ‘투니플레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용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람다256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NFT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에서 투니플레이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지식재산(IP)을 NFT 상품으로 제작,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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