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최근 폴리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NFT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획을 전했다.
레이블은 NFT를 기반으로 하는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이다. 업체는 지난 25일 NFT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서비스인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이블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최초 음악 강의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응용한 탈중앙화 NFT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레이블 플랫폼은 현재 교육, 투자 및 DAO 투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하는 분산형 P2P 인큐베이팅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폴리곤은 이더리움 기반의 거래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짜여진 멀티체인이자 레이저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PoS(Proof of Stake), 플라즈마 지원 사이드체인을 활용해, 신속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 지불을 가능하도록 하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레이블이 폴리곤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레이블 플랫폼은 신속하면서도 수수료가 저렴한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폴리곤 생태계에 존재하는 프로젝트들과 접목돼 해당 프로젝트들과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블의 김형준 COO는 “멀티 체인화를 계획하고 있는 레이블의 성격에 적합하게 확장 솔루션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폴리곤 네트워크 바탕의 레이블 NFT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하여 빠르면 올 6월 NFT 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레이블은 최근 문페이(MoonPay)와 협업 관계를 맺고,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레이블의 NF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라고 전했다.
레이블은 문페이의 새로운 체크아웃 툴을 활용해 직불카드, 신용카드, 애플 페이, 삼성페이, 구글 페이, SEPA, 패스터 등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