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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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최근 해킹사건 파악 후 케이스타라이브(KSC) 유의 종목 기간 연장 결정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이 최근 케이스타라이브(KSC) 유의 종목 기간 연장 소식을 전했다.

코인원측은 지난 23일 글로벌 한류 미디어 플랫폼인 케이스타라이브(KSC)의 유의 종목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5월 8일, 코인원은 KSC 유의 종목 지정에 대해 공지한 바 있다. 코인원측은 당시 “가상자산 지갑이 해킹으로 인해 토큰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케이스타라이브(KSC)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해당 토큰이 매도될 수 없도록 가상자산 입금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KSC) 유의 종목 기간이 연장된 배경은 토큰 유출과 관련한 후속 조치 및 개선 작업 기간 제공과 연관돼있다.

이와 관련해 코인원측은 “재단 측에서 재단 보유 가상자산 지갑 관리 개선 작업을 끝내고, 유출된 토큰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2주 연장한다”라고 발표한 것이다. 연장된 유의 종목 유지 기간 종료일은 6월 5일 자정 전까지로 알려져있다.

한편, 케이스타코인(KSC)는 지난 2월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당시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는 케이스타코인(KSC)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상장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EXC’는 한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약 200개 이상의 국가의 이용자들을 확보해왔고 거래 규모만 5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 글로벌 거래소다.

KSC는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의 유틸리티 토큰이며, 940만 명에 달하는 케이스타라이브 글로벌 구독자들은 케이스타라이브 플랫폼상에서 그들이 선호하는 스타의 유튜브 영상을 공유,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작성함으로써 케이스타코인(KSC)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케이스타코인은 거래소를 통해 자산화하거나 스타의 한정판 굿즈 구입이나 오프라인 광고 후원, 한류 콘서트 티켓팅을 진행시 활용할 수 있다.

케이스타라이브는 KPOP NFT 글로벌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NFT 관련업을 바탕으로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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