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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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미 시카고 거래소 그룹(CME)와 데이터 공급 계약 추진

오늘 25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미 시카고 거래소 그룹(CME)와 데이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월렛 식별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 내역을 비롯해 월렛 주소, 보유 코인 수량 등 블록체인 온체인 정보를 투자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덱스로 처리 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총 200개 이상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다양한 기관 고객들을 유치하며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크립토퀀트는 이번에 CME와 유일하게 계약을 맺은 온체인 데이터 제공하는 업체가 되었다.

한편 기존 금융기관에서는 디지털 자산 업체를 통해 직접 데이터를 구할 필요 없이, CME의 가격 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CME Datamine’를 활용해 크립토퀀트의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 구입할 수 있다.

크립토퀀트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실효성 및 신뢰도는 현재 세계적으로 입증된 수준으로,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블룸버그’, 디지털 자산 미디어 ‘코인테스크’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자체적으로 구축한 불법자금추적 솔루션을 기반으로 2020년에 발생했던 N번방 사태 당시 경찰청과 협업해 범죄자 및 가담자를 집중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크립토퀀트의 장병국 공동 대표는 “디지털 자산은 주식·금·부동산 등 다른 자산과 다르게 위험성 짙은 투기 자산이라는 인식이 조성돼있는데, 이는 신뢰 가능한 정보를 찾기 힘든 시장 및 투기성 투자로 인한 분위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투자 방식을 재정의하고, 올바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의 기준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크립토퀀트의 주요 가치”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진입을 원하는 다양한 펀드, 기업 그리고 기존의 금융기관들에게 보다 정확한 투자 기준이 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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