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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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톨로지 에셋, VC 기업 지원 눈앞에

연쇄 창업자 마이크 노보그라츠와 크리스찬 앵거마이어가 공동 설립한 몰타 소재 크립톨로지 에셋이 암호화폐 VC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목요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크립톨로지 에셋은는 최초로 암호화폐 펀드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발표의 일환으로 이 투자 의상은 신흥 경영자와 GP 시드 배정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펀드 포트폴리오 구축에 기업가적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임을 밝혔다.

크립톨로지는 이미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아이코닉 펀드, 비트코인(BTC) 채굴사업자 노던데이터 같은 곳에 투자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공간에서 상당한 발자국을 남겼다.

실제로 크립톨로지는 EOS 개발사인 블록원과 최근 발표한 10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전문 기업 강세 글로벌에도 간접 노출을 제공한다.

크립톨로지의 공동 설립자인 Angermayer는 계획된 투자 펀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혁명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초기 자산 계층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펀드 투자전략은 신흥인재 위주로 글로벌하게 접근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기업의 지분투자는 물론 암호화폐 자산, 토큰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포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립톨로지의 패트릭 로우리 CEO에게 이 회사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업계가 최고의 투자 베팅에 해당한다는 데 있다.

로우리는 크립톨로지가 관리 중인 자산을 약 3,300만 달러의 초기 자본 투자에서 5억 4,800만 달러로 늘렸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몰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연간 300%의 예상 내부 수익률을 누리고 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플러스 성장 실적은 신흥 암호화폐 자산 계층이 촉발한 ‘테토닉 시프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인 크립톨로지는 지난 4월 기관투자가 대상의 자사주인 3만 1625주 전량의 추가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크립톨로지는 1주당 2000.000유로의 고정가로 총 3200만유로의 총 수익금을 확보했다.

이는 신규 포트폴리오 회사 투자에 쓰일 예정이며, 비트코인의 자산 매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전환사채와 고정금리부 채권 발행 등 여러 가지 추가 증자 옵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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