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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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F ‘크립토 윈터 않올 것’ vs 코웬 ‘BTC도미넌스 60%까지 증가할 것’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 풀 F2Pool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이 약세를 나타내며 2만5,000 달러 선을 일시 반납한 가운데, 앤트마이너S11 등 일부 채굴기의 ‘가동중단’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채굴기의 ‘가동중단’ 가격이란, 중국 내 전기가격인 kWh 당 0.4위안으로 계산했을 때 채굴비용이 시세보다 높아지는 손익분기점을 뜻한다.

현재 앤트마이너S11의 가동중단 BTC 가격은 24,600.59 달러, 아발론1026 모델의 가동중단 가격은 BTC 24,249.15 달러, 이노실리콘T2T+의 가동중단 가격은 24,161.30 달러, 앤트마이너T15의 가동중단 가격은 약 23,546.2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2에서, ‘암호화폐 겨울’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 충격과 금리 인상 전망이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 하락세를 촉발했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암호화폐 시장에 겨울이 닥쳤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훌륭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규제 명확성을 높일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벤자인 코웬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중 BTC가 차지하는 점유율(도미넌스)이 현재 46.9% 수준에서, 올해 후반에는 6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약세장은 많은 사람들을 BTC 맥시멀리스트로 만들 것”이라며, “강세장에서는 알트코인으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 그들은 미국 달러와 BTC에 반감을 갖다가 패배하고는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냉혹한 현실을 말하자면, 대다수의 알트코인이 다시는 신고점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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