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힙합문화협회와 NFT나라가 NFT 관련 사업 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회장 함서연)와 (주)NFTNARA(공동대표 임재건 외)가 NFT 사업협력관련 협약을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국내의 힙합 관련 문화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힙합부문 가수를 비롯해 댄서, 디제이, 그래피티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를 지원해오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건전한 힙합 문화를 보급함과 동시에 대중화를 도모하고 힙합 브랜드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대한민국 K-컬쳐 국가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했다고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NFTNARA는 국내 NFT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NFT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Defi, PFP, NFT Art 등 다양한 영역에서 NFT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마련에 집중해왔다.
NFTNARA는 국내 NFT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 확장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 벤처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제1회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경연대회(2022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내특설무대)를 진행, NFT 분야와의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내 힙합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의 뛰어난 힙합 스타들을 NFT를 통해 미국 등 국외 지역에 알리는 계기를 삼기 위해 제휴 협력을 추진한 것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자들은 NFT를 상품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며, 3일 동안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 일반 참가자들도 추첨에 통해 NFT를 제공받는다.
힙합문화협회와 NFT나라는 코로나 종식을 맞아 올 한해 동안 진행되는 힙합 관련 행사의 홍보, 원활한 진행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NFT를 적용해 국내 힙합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유지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