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지닥이 2022년 상반기 회계감사 적정등급을 획득했다. 오늘 1일, 피어테크가 운영중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2022년 1분기 재무실사 보고서를 공시했다고 전했다.
지닥이 발표한 공시자료의 내용에 의하면 회사는 이번 1분기 재무실사를 지난 29일 시행했으며 회계감사 적정등급을 받았다.
국내 4호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지닥은 제도권 급의 금융 인프라 및 보안 정책을 바탕으로 연간 총 4회, 분기별 외부 회계법인 재무실사 및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닥은 지급준비율이 100% 이상이며 가상자산 및 원화를 고객 예치액을 넘는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닥측은 신규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우리금융그룹 우리펀드서비스와 함께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세무·회계를 지원하는 ‘GDAC펀드서비스’를 런칭했다.
지닥은 우리펀드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전용 지갑회계 서비스를 공동 런칭하며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자산 보관 현황 일일 검증을 진행중이다.
지닥(GDAC)은 지난 30일 우리금융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사업자 지갑회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닥은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인가 기업서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커스터디사로 볼 수 있다.
지닥은 지난 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상자산 인덱스 상품 ‘GDAC Index 1호 콜럼버스’를 런칭하며 암호화폐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닥측은 인덱스 상품 출시 이틀만에 예치율 100% 초과 달성, 이를 기념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닥은 가상자산거래소 중에서 기업의 가상자산 취급을 체계화하고 대부분의 기업의 합법적인 가상자산 취급을 지원하는 일을 수행하는 유일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다.
지닥은 현재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법률상 절차 수행, KYC(고객확인절차) EDD 수행(실소유자 확인 및 자금출처 소명)의 필수절차 기반으로 기업의 가상자산 OTC(대량 장외거래)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