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최근 회사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NFT 사원증을 지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회사 임직원들에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원증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코빗은 지난 2월 암호화폐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고자 사원증 이미지를 임직원 개개인의 개성에 부합하는 크립토펑크 디자인으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해당 NFT 사원증은 메타마스크와 같은 암호화폐, NFT 보관용 개인 지갑을 보유해본 경험이 없었던 직원들에게 NFT를 직접 가져보는 기회를 누리게 하는 목적으로 제공됐다.
코빗측은 NFT 사원증 지급과 관련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6월 20일에는 NFT 사원증을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으로 일괄 제공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민팅(발행) 1회 당 필요한 비용은 코빗측이 전부 부담했다고 전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NFT 사원증 제공을 통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NFT를 소유해보고 개인 지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하며 “향후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재미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빗측은 지난 16일,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코빗이 제공하고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적합한 직관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개편 이전의 홈페이지 상단에 있었던 가상자산 상승률 비교 차트를 대신에 메인 가상자산, 24시간·1주·1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가상자산 리스트 등을 보기 좋게 표시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시장 탭에 웹(Web) 3.0을 비롯해 디파이(De-Fi),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테마를 나누고 이에 따른 가상자산을 분류하여 나타내는 필터링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심사에 따른 가상자산 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비트코인 예치,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화면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