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최근 레드폭스게임즈 신작 ‘킹덤헌터’를 9월 안으로 위믹스 플레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7일, 레드폭스게임즈의 신작인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 ‘킹덤헌터’를 9월 14일 위믹스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총 10개의 외국어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한편 게임 ‘킹덤헌터’는 위믹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최초의 신작 게임으로써, ‘레기온즈‘출시를 이끌었던 이정대 PD의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게임업계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킹덤헌터는 전작의 고유한 플레이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및 직관적인 전략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특히 ’턴제 전투 방식‘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유저가 보유하고자 하는 영웅 카드를 ‘포획’ 또는 ‘설득’ 방식을 적용해 획득하는 특이한 요소가 가미되었다.
또한 판타지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뛰어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영웅 수집,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턴제 전투 방식, 내정을 통해 도시 발전 도모하기, 전략 거점 쟁취를 목적으로 한 월드전 등 광범위한 콘텐츠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킹덤헌터’에는 게임 토큰 ‘로드코인’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게임 유저들은 게임에 존재하는 ‘룬의 나무’에서 직접 ‘룬스톤’을 채집하고 룬스톤을 다시 로드코인으로 교환함으로써 실물 이코노미와 연결된다.
손경완 레드폭스게임즈 대표는 ”’킹덤헌터’는 개발 작업시 위믹스 온보딩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경제 시스템 및 정밀한 밸런스로 완성도를 높인 P&E(Play and Earn)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킹덤헌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전하며 “게임과 게임 사이, 그리고 게임과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경제의 벽이 사라지는 위믹스 플랫폼만의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킹덤헌터’로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