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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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슬러 위원장, 암호화폐 거래소 SEC등록 촉구

4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COIN), 블록파이 등 암호화폐 플랫폼들이 자발적으로 SEC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겐슬러는 “미등록 암호화페 플랫폼은 법 밖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라며, “규제기관과 암호화폐 산업 간의 관계는 사실 아주 단순하다”고 밝혔다. 이어 “등록된 기업인지 혹은 법적 규제를 피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겐슬러는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를 보호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 구매, 판매, 대출 등의 플랫폼들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사기와 조작을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거래소 등록 규제에 관한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앞서 “2022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SEC 등록을 완료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겐슬러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와 관련해 “시세 조작 등의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할 때까지 어떤 ETF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지난 2월 비트코인 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하는 신청을 내놓은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ETF 승인을 촉구하기 위해, SEC에 의견서 제출하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현물 ETF승인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그레이스케일은 트위터를 통해 SEC의 240일 검토 기간 동안, 미국 투자자들이 SEC에 의견서를 보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 신탁 GBTC가 비트코인 ETF로 전환될 경우 관리비를 줄일 것”이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SEC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현물 BTC ETF 전환과 관련해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 의견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지난 달 말일 경 기준 약 200여개의 의견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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