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27일에 한류뱅크가 만든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인 ‘팬덤체인’의 KDC (Kingdom Coin)이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에 상장될 예정이다. 팬덤체인은 NFT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메인넷 플랫폼으로, KDC는 팬덤체인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한류뱅크는 현재 자사가 추진하고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들과, 각 사업 간의 NFT 연계를 통해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자산의 소유 및 출처, 거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으로써 블록체인상에서 움직이는 고유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각각의 NFT 토큰은 전부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희소성 및 고유성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특성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당 기능은 미술품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활용되어 오다가 요즘에는 미술작품과 함께 게임 아이템, 핀테크, 증권, 엔터테인먼트 와 같은 여러 가지 영역에서 요구되고 있다. 초기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NFT 시장에 주목하고 있고,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과 NFT 기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NFT와 블록체인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류뱅크 측은 팬덤체인 메인넷을 통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한 상태에서의 NFT 구현 및 발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팬덤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NFT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약 175개국에서 실시간 번역 및 메신저, 라이브 방송 등과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한류 팬텀 네트워크 서비스 ‘팬투’ 등 여러 관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