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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국내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계좌 발급계약 완료

29일 카카오뱅크가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확인서 발급 계약을 체결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르면 오는 9월 말부터 카카오뱅크 계좌를 갖고 있으면, 코인원에서 코인 거래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 원화 거래소 빅3 중 하나인 코인원에 카카오뱅크 실명확인 입출금 은행계좌를 제공해주는 것 인데, 현재 변수로 ‘NH농협은행’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코인원은 현재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암묵적인 ‘1사 1은행’ 지침에 따라, 코인원이 카카오뱅크와 손을 잡을 경우 NH농협은행과의 계약은 종료해야 한다.

현재 NH농협은행은 로펌을 통해 코인원과 ‘계약 해지 방법’, ‘계약 해지 조건’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에서 ‘레이저’로 불리고 있는 익명의 애널리스트가 트위터를 통해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4만8,000 달러 사이의 넓은 박스권 내 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가장 최근의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후 835 일이 지났다”며, “반감기 사이클을 고려하면 1만8,0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이 형성될 것이며, 2024년 4월까지 채널 내 움직임을 지속하다 본격 상승이 시작되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그는 “9월은 소위 ‘최악의 달’이라며 비트코인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기간이지만, 2만 달러 이하의 가격대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BTC를 매집하기 좋은 가격대”라고 지적했다.

한편, 같은 날 네덜란드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사이버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저스틴 본스가 자신의 트위터르 통해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최악의 암호화폐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BTC에는 스마트 컨트랙트, 개인정보보호 기능, 확장성이 없다”며, “따라서 BTC는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기술적인 발전이 부족해 유용성이 없는 순전히 투기성 자산”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이어 “게다가 BTC는 경제성도 약하다”면서, “불확실하면서도 한정된 발행량이라는 점 만으로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는 이더리움(ETH)의 포스트 머지, 아발란체(AVAX), 니어(NEAR) 엘론드(EGLD) 등 코인과 경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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