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이 나온다.
엔터버튼(ENTC)과 드림캐쳐컴퍼니가 NFT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걸그룹 ‘드림캐쳐’ NFT 컬렉션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NTC NFT 컬렉션 리멤버미-드림캐쳐 ‘Dream Connect’는 드림캐쳐 멤버 개인별 이미지와 그룹 전체의 아이덴티티를 ENTC의 일러스트레이팅으로 녹여낸 하이퍼퀄리티 PFP NFT 컬렉션이다.
이는 꿈의 요정들을 NFT를 통해 부적처럼 소유하면서 서로를 이어주는 드림커넥트를 의미한다.
이번 컬렉션은 드림캐쳐가 가진 유니크한 아이덴티티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NFT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ENTC측은 “K-POP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세계관을 넓혀 나아가는 드림캐쳐의 NFT 컬렉션을 발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림캐쳐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부각시켜 NFT 컬렉터들과 드림캐쳐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하이퍼퀄리티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NFT는 오는 20일 민팅을 통해 판매 예정이다.
ENTC는 컬렉션의 생태계 확대와 아티스트 NFT 발행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규합하기 위해 기존 컬렉션 소유자, 팬덤에게만 제공하는 사전 에어드랍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판매 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드림캐쳐 NFT 컬렉션 ‘Dream Connect’의 상세 스펙과 에어드랍 일정은 18일 추가로 공개된다.
드림캐쳐는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온 걸그룹으로 지난 12일 14곡을 꽉 채운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를 발표했다.
이들은기존 걸그룹 콘셉트를 거부하고 2017년 데뷔 이래 때로는 어둡고, 때로는 기괴한 색깔의 시리즈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팝이나 힙합이 토대를 이루는 아이돌 시장에서 메탈 록을 기반으로 한 노래들을 선보여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ENTC NFT 컬렉션은 백아연, god 김태우, SS501 김형준, 정상수 등 첫 컬렉션 공개부터 완판되며 오픈씨내 이더리움 프로젝트에서 K-POP IP 기반 선도주자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