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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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고객들 암호화폐 투자 허용한다

미국 주요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고문들이 더 많은 고객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목요일 보고서에 따르면, JPMorgan의 개인 자산 고객은 현재 암호화폐 펀드에 접근할 수 있다.


은행의 디지털 공간으로의 이동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금융 고문이 관리하는 고객, 거래 앱을 사용하는 개인 투자자, 민간 은행이 서비스하는 고객 등 투자 자문을 구하는 모든 JP모건 고객들은 암호화폐에 투자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고객들은 현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 캐시 트러스트, 이더리움 트러스트, 그리고 오스프레이 펀드의 장외 비트코인 트러스트, 오스프레이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고문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의 실행을 요청할 수 있지만 JP모건 고문들은 암호화폐 투자를 추천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예 따르면, 이번 뉴스는 다수의 JP모건 고객들이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를 자산 등급으로 보고 있다는 보도 후에 나왔다.

당시 JP모건의 자산 및 자산 관리 책임자인 메리 캘러한 에르도스는 “은행에서 고객이 투자하고자 하는 곳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설립 이후, 암호화폐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2017년 제이미 다이몬 CEO는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지칭했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공간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3월 JP모건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를 비롯한 암호화폐 기업 바스켓에 투자자가 직접 노출될 수 있는 새로운 채무상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마케터, 감사 등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직책을 채용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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