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HomeTodayJP모건 "비트코인, 7월 회복 후 8월 반등 & 연준, 11월 아닌 9월...

JP모건 “비트코인, 7월 회복 후 8월 반등 & 연준, 11월 아닌 9월 금리인하 시작” 전망내놔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에서 “이번 달 암호화폐 청산이 줄어들고 8월부터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다만, 올해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순유입액 예상치를 기존 12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로 수정한다”며, “이는 마운트곡스 상환, 독일 정부 BTC 매도 등으로 인해 거래소 BTC 잔고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 6월 말에도 암호화폐 시장이 7월 부진을 겪은 뒤, 8월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이날 JP모건은 보고서에서 미국 연준이 예상했던 11월이 아닌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퍼롤리는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긍정적 데이터를 요구했고, 앞서 발표된 CPI 데이터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해당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9월 첫 금리 인하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하며, 이후 매 분기 마다 인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투기지수가 10%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0일 수익률이 BTC보다 높은 알트코인 비율을 측정하는 해당 지수는 1월 60%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7%까지 하락했으며, 이 투기지수가 10%를 하회하면 BTC가 다시 랠리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2019년 상반기, 2020년 말과 2023년 하반기에 투기지수가 10%를 밑돌았는데, 그후 BTC 랠리가 시작됐다고 카프리올은 덧붙였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