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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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금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비트코인이 금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 등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우스 파니지르트조글루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너무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60%에서 30%로 줄어 역사적 저점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금의 변동성이 상당히 수렴해 왔고, 비트코인 변동성은 현재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러한 환경은 기관투자자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금 대비 위험조정 수익률 격차를 좁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변동성이 수렴하면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비중이 금과 같은 경쟁 자산군과 맞먹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트래티지를 모방한 비트코인 재무 기업들이 전체 비트코인의 6%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지수 기반 자금 유입과 패시브 축적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QE) 시기의 흐름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JP모건은 “킨들리MD, BSTR홀딩스 등 비트코인 재무 비중이 큰 기업 간의 경쟁 심화가 장기적인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매입하는 것이 가치 평가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니기르초글루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재무 기업들의 매입이 비트코인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기관투자자에게 각 자산군의 변동성은 포트폴리오 위험 관리 차원에서 중요한 지표이며, 변동성이 높을수록 더 많은 위험자본이 소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동성을 고려했을 때 2024년 말 비트코인이 금 대비 약 3만6000달러 높게 평가돼 있었는데, 지금은 1만6000달러 정도 낮게 평가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에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조2000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가격이 약 13% 상승해 12만6000달러에 도달해야 한다”면서 “현재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졌고, 이에 따라 금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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