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터가 최근 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18일,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게이밍 플랫폼인 ‘제미터(ZEMITER, 대표 김영균)’가 자사의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오픈 소식을 전했다.
제미터는 P2E 게임만 수행하고 재미를 찾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그들이 가진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P2E 시스템을 비롯해 NFT, 가상자산 금융(Crypto Finance),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P2E 게이밍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제미터 마켓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현재 공개된 드래곤라자 오리진 on ZEMIT의 게임 내에서 NFT 아이템을 수집,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곧 공개 예정인 제미터 플랫폼 게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된다.
한편 제미터 마켓은 제밋 토큰의 확장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초기 클레이튼 토큰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미터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제밋(Zemit) 토큰’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제미터는 얼마 전 국내외 최대 규모의 DEX 거래소 ‘클레이스왑’과 ‘메쉬스왑’의 드랍스(Drops)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해 말까지 국내 유명 IP인 ‘드래곤라자 on ZEMIT’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첫번째 퍼블리싱 게임 ‘어비스(ABYSS) on ZEMIT’을 연말 안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P2E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미터는 최근 ‘어비스(abyss) on ZEMIT’ 커뮤니티 채널을 지난 17일에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제미터의 퍼블리싱 게임 ‘어비스(abyss) on ZEMIT’는 스테어 게임즈에서 지난 2021년 2월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하루 아침에 존재를 감춰버린 마도 제국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하는 ‘귀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 어비스(abyss)를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