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가 최근 요트립과 NFT 커뮤니티 문화 조성 및 클럽 멤버십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젤리스페이스의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는 지난 달 21일, NFT를 보유중인 홀더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 오프라인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서울 마리나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한강 위에서 즐기는 요트파의 일종인 ‘메타젤리스 스페이스 요트파티’로 알려져있다.
당일 메타젤리스 요트파티는 50명 규모의 홀더들, 홀더의 게스트, 메타젤리스에 관심을 나타낸 셀럽들이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린, NFT 프로젝트 ‘메타 어드벤처’의 앰배서더 ‘기욤 패트리’도 행사에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닉네임과 홀더 번호를 표시해놓은 것을 스스로 옷에 부착하고 메타젤리스 캐릭터 컨셉의 다과와 함께 메타젤리스 프로젝트 및 NFT 시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젤리스페이스의 조현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NFT의 세계에 깊이 들어와 있는 홀더들이 본인의 지인들도 이벤트에 게스트로 초대하여 자연스럽게 NFT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홀더들만을 위한 파티가 아니라, NFT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젤리스페이스는 이번 요트 행사를 공동 주최한 요트립과 MOU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메타젤리스의 커뮤니티 문화 개척 및 클럽 멤버십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요트립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메타젤리스는 꾸준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유명한 BAYC(Bored Ape Yacht Club) 등 NFT 커뮤니티의 요트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메타젤리스 NFT 홀더와 커뮤니티에 보다 바람직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멤버십과 같은 클럽형 혜택에 대한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