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와 키페어가 공동으로 카드형 NFT 지갑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블록체인 지갑 및 보안 전문업체 ㈜키페어와 현재 젤리스 NFT를 운영중인 ㈜젤리스페이스가 ‘카드형 젤리스 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페어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이래로 자체 보안 칩, 솔루션을 다양한 금융기관을 비롯해 한전, 국방 관련 서비스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카드형 콜드월렛 지갑 서비스를 출시, 공개하면서 현재는 일반 고객들과 더불어 다양한 ICO 기업들 및 거래소 등에 제공중이다.
한편 회사는 NFT 기능을 탑재한 토털 멀티 지갑앱을 출시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보다 간편하고 안전성이 보장된 암호화폐 지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현재 젤리스 PFP 프로젝트를 운영중인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업체로 알려져있다. 젤리스페이스는 귀여운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며, 현재 NFT 시장에서 핵심 소장품으로 급부상하며 컬렉터블로 발전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실물 자산과의 콜래버래이션을 추진함으로써 다각도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젤리스의 시장가치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됐다.
현재 젤리스x키페어 NFT 지갑은 실물 신용카드와 동일한 형태로, 스마트폰과 NFC를 바탕으로 하는 통신으로 작동하고 있다.
또한 보안칩 내에서 관리되고있다는 특징으로 NFT 해킹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웹기반의 소프트웨어 지갑 상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해킹 문제는 핵심정보가 PC또는 웹에서 항상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나고 있다. 콜드월렛을 활용하는 순간에는 이러한 위임 현상이 물리적으로 차단될 수 있다.
젤리스 카드 지갑은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해당 지갑에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멤버십이나 스테이킹 기능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금융, 생활형 서비스도 융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