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가 아티스트 백찬과 NFT 피처링 음원 작업을 함께하고 오는 7월에 발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와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인 백찬이 공동으로 하는 NFT 피처링 음원 합작에 대한 계약이 진행됐다.
해당 음원은 BAYC #4172와 메타젤리스가 피처링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백찬이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오는 7월 중으로 음원 발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원 작업은 제각기 다른 두 PFP(Picture for Profile) NFT 캐릭터에 성격, 생명을 부여함으로써 어떤 방향으로 음악으로 풀어낼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젤리스페이스는 BAYC NFT를 바탕으로 하는 라이선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BAYC를 능가하는 가치의 우수한 NFT를 목표로 추진해가는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의 운영사로써, BAYC #4172의 홀더로써 NFT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라이선스에 대한 권한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개척자로 활약중이다.
한편, 백찬은 방시혁 PD가 만든 1세대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에이트(8eight)의 멤버로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그 입술을 막아본다’와 같은 인기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 후에도 다비치 ‘또 운다 또’, 홍대광 ‘잘됐으면 좋겠다’, 레드벨벳 웬디 ‘What If Love’ 에이트 주희 1집 ‘Psychotherapy’등에 걸쳐 약 100여 곡에 대해 작곡 및 작사 업무를 수행해온 바 있다.
한편, 음원 합작과 관련해 백찬은 “실제로 아티스트와 NFT IP의 콜라보 음원 제작이라는 이번 도전과 실험이 크립토 생태계 발전에 유의미한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젤리스페이스는 BAYC #4172와 메타젤리스의 음원 피처링과 관련해 “BAYC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도와 화제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이기에 NFT에 관심있는 국외 유저들이 한국의 NFT 시장에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