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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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획사 ‘젤리스페이스’, 대규모의 ‘젤리스’ 확보해

NFT 브랜드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가 최근 샌드박스에 대규모의 ‘젤리스’ 영토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젤리스페이스는 젤리스 홀더와 운영 계약을 맺고 더 샌드박스에 1212 규모의 랜드 1개와 66 규모의 랜드 2개를 확보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더 샌드박스는 현재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것의 메타버스는 약 16만 6464개의 랜드(LAND)로 이루어져있다.

한편 ‘랜드’는 더 샌드박스가 직접 거래하고 있는 가상부동산 형태로써, 이것 또한 하나의 NFT로 볼 수 있다.

랜드 홀더들은 제각기 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물과 게임 경험을 갖게됨과 동시에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자유롭게 영토를 임대할 수도 있다.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써 현재 메타버스 시장의 가치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랜드’를 기반으로 한 재테크 방식이 조만간 중요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업계의 투자자들은 ‘랜드’에 대해, 이는 기존 가상자산과 비교했을 때 가격 변동성도 낮으면서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부동산 투자와 유사하다는 특성에 주목하면서 이를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는 “재테크를 목적으로 하는 랜드 투자 방식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이 표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구찌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손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이외에도 큐브 엔터테인먼트, 아디다스 등의 대기업들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젤리스페이스는 ‘랜드’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타젤리스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홀더와 운영 계약을 진행하면서 66 랜드 2개와 1212 랜드 1개를 확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시스템에서 2개의 6*6 랜드는 우리나라 지역으로 비유하면 각각 대전과 전주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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