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체인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제이 그래버가 2019년 트위터가 처음 발표한 예상되는 분산형 소셜미디어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버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분산형 사회생태계의 ‘a group of thinkers and builders’과 긴밀히 협력한 뒤 블루스키 프로젝트를 담당하겠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헀다.
그들은 분권화된 소셜 미디어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일환으로 블루스키 팀을 고용하고 “트위터 및 다른 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트위터의 CEO 잭 도로시는 2019년 12월 트위터가 소셜 미디어를 위한 분산 표준을 개발하고 회사가 궁극적으로 이 표준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전담 팀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네트워크가 직면한 과제는 ‘남용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다루기 위한 글로벌 정책의 중앙 집중화’, 콘텐츠 호스팅과 제거에서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권고 알고리즘, 건전하고 유익한 대화보다는 논란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 등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트위터 CEO 잭 도로시는 “분권화된 접근방식이 보다 실용화되도록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개방적이고 지속적인 호스팅, 거버넌스, 심지어 수익화를 위한 일련의 분산형 솔루션을 지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Crypto 소셜 거버넌스는 온라인의 자유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로시는 블루스키를 이끌 그래퍼를 임명한 것에 대해 “프로젝트가 훨씬 더 빠르게, 그리고 코드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CEO는 지난 6월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 사이드체인을 적어도 자신의 사업 중 하나와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것이 블루스키인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Kraken의 성장 주도자인 Dan Held와 Stacks의 공동 창업자인 Muneeb Ali 또한 Graber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