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일본 내각부 지방창생추진 사무국 회의에서 후쿠오카시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승인된 벤처캐피탈의 암호화폐 기업 투자 허용을 골자로 한다.
후쿠오카시는 “현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에서 토큰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 자격 허들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안이 통과 된다면, 웹3 시대 스타트업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브라질 프로축구 인기 구단 상파울루 FC가 암호화폐를 통한 티켓 결제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비트소가 결제를 지원하며, 비트소는 상파울루 FC의 후원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하원의원 엘리샤 슬롯킨과 사우스다코타 하원의원 더스티 존슨이 공무원 및 직계 가족의 재정 상태를 공개하는 법안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의원과 그의 배우자 및 부양자녀는 1000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
또한 이를 고의적으로 은폐할 경우, 법무장관이 제기하는 벌금 또는 민사소송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