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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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블록체인 이코노미 만들겠다는 의지 밝혀

최근 중국 관영 매체인 경제참고보에 의하면,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으로 묘사하며 비판했고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과 중독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11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산업 규제 동향과 관련 “라이센스 사업이나 퍼블리싱에 영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중국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및 교육 의료에 대한 변화가 느껴지긴 하지만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변화를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고, 미르4처럼 성인들을 소비자층으로 하는 게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미르4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퍼블리셔 및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대해 비공개테스트를 추진했으며 8월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게임 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흑철이라는 재화를 유틸리티 코인으로 만든 다음, 게임 이용자들의 핵심 자산인 캐릭터를 NFT화하고 의미있는 ‘블록체인 이코노미’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장 대표는 게임이 구현되는 메타버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고 가상 자산이 점점 가치를 인정받고있는 큰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으며, 미르4가 게임의 사업적 성공이 블록체인 경제로 진화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미르4 비공개테스트(CBT) 결과에 대해 이었던 긍정적인 반응들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가적 지역전으로 문파별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게임의 재미가 이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테스트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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