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시앱의 배후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사가 오픈소스 비트코인(BTC) 지갑 개발을 적극 검토하면서 디지털 통화 결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확신을 예고하고 있다.
잭 도시 CEO는 28일 트위터에 “스퀘어가 비트코인을 위한 하드웨어 지갑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공개하고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구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련의 게시물에서 새로운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에 대한 자신의 이론적 근거를 정리했으며, 여기서 셀프 보관이 중요하며 암호화 사용자를 위한 원활한 모바일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도시의 관점에서, ‘Assisted Self-custody’는 자신의 암호화 지갑을 관리하는 경험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다.
그리고 “커스터디는 모든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어도 됩니다. 우리는 아마도 “지원된 자기 보호”를 통해 양육권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지원에는 설치 시간을 최소화하고, 기존 장치에 의존하며, 엔드 투 엔드 안정성이라는 우수한 제품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도시는 “자체 보관도 중요하지만 비트코인에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힘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2계층은 성장에 필수적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규모의 성장에는 사람들이 ‘0’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오프체인 및 2계층 솔루션이 필요하다”라며. “하드웨어 지갑에 대한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L2 네이티브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투자는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던졌다.
스퀘어는 대차대조표에 8027BTC가 있는 비티코인의 최대 기업 보유자 중 하나다. 현재 보유액은 현재 가격 기준으로 2억9700만 달러이다. 스퀘어 캐시앱은 비트코인 판매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어 디지털 자산 계층에 대한 소매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잭 도시가 올렸던 첫 트윗의 블록체인 기반의 NFT의 경매를 실시한 바 있다. 잭 도시가 작성한 첫 트윗은 최고가 250만 달러, 한화로 약 28억 3100만원까지 올랐다
250만 달러는 브릿지 오라클의 CEO인 시나 에스타비가 부른 금액이다.
또한 잭 도시는 NFT의 판매대금 전체를 아프리카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수익을 비트코인으로 전화해 지역의 빈곤 퇴치를 위한 비영리단체에 전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