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불장은 이 블록체인 자산이 또 다른 이정표 가격 수준을 추구하면서, 과대평가 리스크 주장을 일축했다.
투자자들이 세계 유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에 맞선 솔라나를 장기 경쟁자로 취급하면서, 7일 SOL/USD 환율은 200달러에 육박했다.
또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FTX의 샘 뱅크만-프리드 최고경영자(CEO)가 솔라나의 향후 FTX 시장 통합을 발표함으로써, 월요일 또다른 불장의 증거가 나왔다.
뱅크만 프리드는 6일 새로운 시장이 NFT 크리에이터 및 소유주들이 솔라나와 이더리움을 이용하여 디지털 아트 크로스체인을 거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또한 FTX의 경쟁 시장인 OpenSea에서 NFT 콜렉션을 거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해당 NFT 마켓플레이스는 6일에 라이브가 진행되었고 FTX.US가 주최했는데, 이는 FTX의 지원을 받아 미국이 규제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다.
이에 따라 미국 사용자들이 FTX를 통해 NFT를 주조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결제 네트워크 머큐리요(Mercuryo)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 그렉 와이스만은 분권형 금융(DeFi)과 NFT 공간 사이에서 솔라나 생태계가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솔라나 생태계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가시화했다.
그는 솔라나의 호황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과 비슷하다고 보고 이에 따라, 2021년 하반기 SOL/USD 환율을 최고 500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스만은 “솔라나는 잠재적으로 500달러의 디지털 코인으로, 최근 솔라나의 가격 상승은 2021년 H2가 끝나기 전에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상승이 기대되는 토큰의 수요력을 가리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