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X에서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 간의 몸싸움 대결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1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X에서 최근 경쟁 플랫폼 스레드를 출시한 주커버그에 “싸움이 시작됐다”고 공식 선언했다.
“똑똑똑… 도전을 수락한다…문을 열어라 주커버그”
머스크의 이 같은 유머러스한 공식선언 트윗으로, SNS상 에선 다시 한번 두 사람간의 잠재적 싸움 대결이 이슈가 되면서 수많은 추측과 밈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게 됐다.
또한 후속 트윗에서 그는 싸움요약 이라면서…
-Zuck와의 대결에 대해 X에서 농담을 했다.
-Zuck은 “SEND ME LOCATION(장소를 보내라)”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기꺼이 콜로세움을 제안했다.
-Zuck는 거절했다.
-나는 그의 집을 “안전한 공간”으로 제안했다.
-비극적으로 그는 에헴 “여행 중”이었다.
-그가 싸울만한 곳이 있습니까?
그리고 가장 최근의 트윗에서 머스크는 이날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진행되는 테슬라 FSD 시승식을 마치고 주커버그의 집까지 기꺼이 차를 몰고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커버그가 나의 방문에 응한다면 대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그의 트윗에서 “최신 X 라이브스트림 비디오를 테스트할 예정”이라며, “실시간으로 우리의 모험을 시청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