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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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구 라인프렌즈)’, ‘’프렌즈(FRENZ)’ 출시 소식 전해

IPX(구 라인프렌즈)가 오늘 17일 디지털 IP(지식재산권) 생성 플랫폼 ‘프렌즈(FRENZ)’ 출시 소식을 전했다.

프렌즈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본인만의 고유한 캐릭터 IP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 IP 소유를 넘어 비즈니스 권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캐릭터 IP’는 사실상 지금까지는 일부 전문 기업 및 브랜드들의 전유물로 간주돼왔는데 이제 소비자들이 직접 ‘캐릭터 IP’를 만들고 NFT(대체불가토큰)화할 수 있게된 것이다.

한편 고객들은 눈·코·입·스킨을 비롯해 헤어 및 패션 스타일, 액세서리, 배경화면, 동작 애니메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수천 여개의 파츠(Parts)를 기반으로 동물, 인물 등 무제한으로 고푸질의 캐릭터 IP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과 웹툰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캐릭터 제품, 2차 창작, 라이선스 등 본인만의 개성있는 IP를 활용해 캐릭터 비즈니스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IPX는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및 AI 웹툰 제작 플랫폼 등 메타버스 관련 업계의 기업들과 체결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캐릭터 IP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IPX의 한 관계자는 “프렌즈는 웹 3.0 시대 모두가 본인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IP를 제작할 수 있으며 해당 IP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인 NFT를 빠르게 발행할 수 있고 캐릭터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IP 생성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고객들 이외에도 메타버스, NFT 영역 등 경쟁력 있는 IP가 필수적인 기업들과의 B2B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PX(구 라인프렌즈)는 지난 9월 말 국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체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의 다각적 협력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IPX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IP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IP 개발을 비롯해 상품 기획,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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