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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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터스 캐피탈, “기관 투자자들 디지털 자산 활용 증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인빅터스 캐피탈은 지난 1분기 동안 관리대상 자산이 크게 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활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빅터스는 3월 31일에 끝나는 분기에 관리대상 자산이 1억1200만 달러로 50% 증가했다고 목요일에 밝힌 바 있다. 20대 암호화폐의 토큰화 펀드인 인빅터스 회사의 ‘Crypto20 index fund’는 2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니얼 슈워츠코프 CEO는 “우리 1분기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계속되는 호황과 구조화된 암호화폐 펀드가 제공하는 수익성이 높은 기회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최근의 강세 주기가 비트코인의 비교적 짧은 역사에 있어 중요한 분기이며,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자산에 비해 많은 개선을 제공함에 따라, 암호화폐를 글로벌 가치 저장소로 폭넓게 채택하는 것이 중기적으로 확실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라며, “금과 같이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코인게코(Coingecko)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중 인빅터스 캐피탈의 성장은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이 134% 증가한 1조86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불 사이클을 반영했다. 목요일 시장은 총자산이 2조 4,6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예정이다.

최근 코인셰어스의 주간 유입보고서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소액주주 전반에 걸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암호화폐의 제도적 도입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기관들은 현재 거의 65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그레이스케일은 단연코 가장 큰 암호화폐 펀드 기관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요일에 동사는 자사 제품군에 걸쳐 총 498억 달러의 자산을 보고했다.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DCG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약정액으로 7억5000만 달러를 승인했다. 이는 지난달에 승인한 금액에 비해 5억 달러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1년 동안에 많은 펀드들이 거래에 참여하고 기존의 금융시스템이 투자하기 어려운 비트코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GBTC는 위험하지 않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서 굉장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시장이 가라앉아 현재 GBTC에 대해서 프리미엄 수준이 크게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새로운 신탁에 의해서 발행된 주식이 거래되기까지는 약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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