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몰(INVIMALL)이 지난 4일, 지금까지 구축해 온 쇼핑몰 블록체인 플랫폼 및 월렛 서비스를 이번 10월 안으로 그랜드 리뉴얼할 예정이다.
인비몰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명품 NFT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명품매장을 연동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현재 인비몰은 수입 시장으로부터 들어오는 가품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보증함과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구입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전국 각지의 매장들을 통해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의류를 비롯해 잡화, 액세서리, 쥬얼리 등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품들을 한 번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인비토큰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 명품 거래 또한 NFT를 활용한 인증시스템으로써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중이다.
한편 인비몰은 현재 자사만의 명품 시장 생태계를 이루고 이를 확대시키는 것에 주력하 오프라인 매장 확보 및 명품 구색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비몰은 결제 과정부터 배송, 통관, 보증서 발급(NFT적용) 과정 등 명품 유통 과정에 포함되는 전 요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비몰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존재했던 플랫폼들의 보안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UI/UX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으며, 10월 안으로 공식적으로 리뉴얼을 거친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검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인비트리는 경기도 파주에 소재의 아이빅 두바이몰에 7번째 프리미엄 명품 편집숍을 오픈한 바 있다.
인비트리 두바이몰 파주점은 샤넬과 구찌, 롤렉스 등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와 함께 각종 리빙, 가전, 뷰티 분야의 브랜드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