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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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시장 수아레스, 급여에 이어 이번엔 퇴직금까지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제3자 결제 프로세서 스트라이크의 도움으로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마이애미의 시장 프란시스 수아레스는 이제 BTC로 급여를 받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401(k)연금의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즈는 비트코인으로 월급의 일부를 받은 최초의 미국 국회의원이 된 지 몇일만에, 퇴직금의 일부를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비트코인으로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투자할 만한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고마워하게 될 것 같다. 그게 내가 믿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비트코인의 성공이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오픈소스, 조작 불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그는 제3자 결제 프로세서 ‘스트라이크’의 도움을 받아,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 당국이 마이애미 주민들로부터 비트코인을 이용한 수수료 지불도 받아들인다는 점을 공유했다.

수아레즈 시장이 비트코인으로 퇴직금을 지급 받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는 가운데, 그는 2022년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것 이라고 한다.

수아레스 시장은 마이애미의 비트코인 채택 운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 발표에서 적격 마이애미 거주자 모두에게 직접 비트코인 수익률을 배당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애미시는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수익률을 창출해 시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시티코인(Citycoins)이 처음 출시한 자체 암호화폐인 마이애미코인을 스테이킹해 벌어들인 BTC 수익률을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수아레즈는 도시를 주요 암호화폐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해 디지털 지갑을 만들 것 이다. 그리고 마이애미코인의 수익률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비트코인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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