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윤리위원회가 밈코인 렛츠고브랜든(Let’s Go Brandon, LGB) 프로젝트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가 출신 매디슨 코턴 하원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리위원회는 “매디슨 코턴이 해당 프로젝트와 공개되지 않은 재정적 이해관계가 있는지 여부 및 이와 관련 부적절한 홍보를 진행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매디슨 코턴은 여러 감시단체로부터 LGB 프로젝트 관련 내부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CNBC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테라의 UST를 겨냥해 “스테이블코인은 피라미드”라고 평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에서 큰 혼란이 일어났다”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자산으로 뒷받침된다면 이는 안정적 코인이다. 그러나 자산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20% 수익을 이야기할 경우 이것은 피라미드”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라미드는 결국 산산조각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게오르기에바는 “각국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를 연결짓는 공공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24일 테라(LUNA) 블록체인 기반 DEX인 아스트로포트(Astroport)가 테라 2.0 계획을 공개했다.
체인이 기존의 테라클래식, 테라2.0으로 나눠지면서 아스트로포트도 두 가지 거버넌스 토큰 세트를 지원한다는 것.
테라2.0의 새로운 ASTRO 토큰은 테라클래식의 ASTRO 및 xASTR 잔고 스냅샷을 기반으로 배포된다.
현재까지 테라2.0 지원 계획을 밝힌 ‘테라클래식 프로젝트’로는 앵커(Anchor), 넥서스(Nexus), 프리즘(Prism), 스펙트럼(Spectrum), 스테이더(Stader)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