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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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쿠나’, 한정판 NFT 선봬


인기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이 출시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작가 ‘쿠나’의 한정판 NFT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판매를 시작한 NFT 작품은 ‘저니 위드 쿠나(Journey With Cuna)’는 쿠나(Cuna)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이다.

‘하얀마녀’는 호기심 많고 귀여운 동화풍 캐릭터로, 귀여운 비쥬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림체, 스토리 들이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12곳의 세계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하얀마녀’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첫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의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배경으로 한다.

이후 오는 11월까지 브라질,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배경으로 작가 ‘쿠나’의 독특한 NFT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특전으로 구매한 NFT와 동일한 실물 액자를 선물한다.

‘쿠나’ 작가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로, 지난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부산국제 영화제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지난해 진행한 ‘하얀마녀 NFT 프로젝트’도 완판을 기록했다.

하얀마녀 프로젝트는 쿠나 작가의 ‘평범한 일상 속 보랏빛 감성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관에는 호기심 많은 하얀마녀가 지구라는 행성을 알게되어 마법의 지팡이로 부산에 왔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NFT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NFT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성을 자극하는 화풍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 팝, 게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 관련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장가치 높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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