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이 최근 콘텐츠제작 업체인 ‘모몽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NFT 캐릭터’ 본격 판매에 나섰다.
아이피샵(IPXHOP)은 지난 25일, 콘텐츠제작 업체인 ‘모몽 스튜디오’와 캐릭터 NFT 판매 개시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아이피샵의 NFT 마켓플레이스 ‘ONFT’를 통해 모몽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를 NFT로 발행, 유통, 판매를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아이피샵과 모몽 스튜디오는 향후 양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NFT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음악을 비롯해 미술, 캐릭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식재산권(IP)과 관련된 투자, 거래 플랫폼 및 이와 연동된 NFT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피샵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오픈 마켓으로 알려져있다.
모몽 스튜디오는 ‘Content with Tech’를 모토로 전 세계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및 IT기술이 합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써, 총 11종의 대표 캐릭터 ‘모몽크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웹툰, 굿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피샵의 이효성 대표는 “아이피샵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ONFT’와 모몽 스튜디오의 캐릭터의 융합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기업의 협업 모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계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창의적인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몽 스튜디오의 박정원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피샵과 협력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NFT 상품을 기점으로 AR, VR, A.I. 기술 등이 융합된 메타버스 환경에서 모몽크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주)모몽은 지난 6월, 첫 번째 캐릭터 에세이집인 ‘모몽 크루: 언제나 네 편이야’ 출간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