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지난 5월 이후 최고치 경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가, 10월 11일 월스트리트에 대한 시장의 추측을 계속하게 했다.
Cointlegraph Markets Pro and TradeView의 데이터는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은 5월 10일 이후 최고인 5만 7,450달러에 도달한 후 , BTC/USD가 5만7,000달러를 추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은 중국의 채굴 대란과 그에 따른 전 세계 해시율 재분배 등의 영향을 사실상 완전히 극복했다.
분석가들 사이에 축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은 대체로 조만간 시작되는 6자리 정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탈’은 “모든 데이터 과학 모델들은 BTC가 이 사이클에서 10만 달러보다 훨씬 더 높은 정점을 찍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공급 위기가 주류가 되다
이는 비트코인이 유한 공급 투자라는 매력을 더하는 독특한 거시환경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은 최근 그의 비트코인 강세입장 트윗에서, 미국의 재정정책을 둘러싼 향후 혼란을 부각시켰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부채 증가와 잠재적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긴장과는 달리, 비트코인은 시장이 암호화폐 공급을 규정하는 코딩에 신뢰를 얻으면서, 4분기 가격 상승이라는 독특한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채무 천정(ceiling) 드라마가 비트코인 할당을 피하는 경영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초 미국 달러화지수(DXY)가 94지지선을 다시 웃돌면서, 달러화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