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엘네트워크와 도라마코리아가 공동으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NFT 발행을 결정했다.
지난 29일, 도라마코리아(대표 오유석)는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의 한국 편 에피소드에 대한 NFT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최초 NFT는 아이엘네트워크 기술 지원으로 발행되며, 해당 드라마를 시청했던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편 에피소드의 명장면을 담아 발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도라마코리아는 아이엘네트워크와 투자유치와 콘텐츠 NFT 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도라마코리아측은 “2022년 9월 1일, 고독한 미식가 전체 시즌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부산 ‘낙곱새’ 편을 NFT로 발행해 시청자들에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애청해주시는 모든 한국 팬들에게 추석 전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해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돼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광고 기반 일본 콘텐츠 OTT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온 도라마코리아는, 이번에 NFT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본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담은 NFT IP권을 아이엘네트워크에 공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이엘네트워크측은 “100만 명의 고객들을 보유중인 도라마코리아와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최초 NFT를 발행하게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본 IP 기반 NFT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원활한 NFT 사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낌없이 기술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엘코인은 특허 출원된 NFT를 접목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이익금을 NFT 보유자에게 아이엘코인(IL) 형태로 지급하는 G2E 방식의 운영법을 공개했다.
아이엘네트워크는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NFT의 최초 발행 전, NFT 전문 월렛 서비스 업체인 ‘비파이 다오 월렛(BeFi DAO Wallet)’과 공동으로 AMA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