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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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 맞은 현대모비스, ‘NFT 공모전’ 추진 소식 전해

최근 현대모비스가 회사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NFT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현대모비스는 창립 45주년 기념 목적으로 ‘현대모비스의 지난 45년 그리고 앞으로의 45년’을 테마로 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얼마 전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업체로써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바 있으며, 회사의 과거와 미래를 연속으로 보여주는 영상, 사진, 그래픽 등을 NFT 작품화한 후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FT에 높은 관심을 가진 MZ세대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현대모비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공모전 참가대상 조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일반인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 NFT 공모전은 오는 8월 19일까지 브랜드미디어 공식 웹사이트인 ‘모비스라이브’에서 접수할 수 있고, 최종 당선된 12팀에게는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심사는 모비스라이브 회원 투표 결과 및 외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실제 공모전 수상작은 개방형 NFT 거래소에서 회사의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NFT 작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은 제작자에게 돌아가며, 현대모비스는 기업의 홍보 목적으로만 작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현대 계열 중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초 블루베리NFT와 디지털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NFT를 저장, 지속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인 ‘H.NFT'(에이치. 엔에프티)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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