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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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점, 업계 최초 NFT아트 발행 및 무료증정 행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 아트’를 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 한다고 해서 화제다.

21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FT 아트를 통해 서울의 명소를 전 세계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 됐다는 것.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전은 김혜경, 허현, 토비(TOVI), 린지킹(Lindsayking), 나카타(Nakta) 등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 해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이 위치한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한 NFT아트 5종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 50개와 스페셜 에디션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된다.

발행된 NFT는 내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된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노멀 에디션 NFT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달 30일에 최종 당첨자 5인을 발표한다.

당첨된 NFT는 5월 중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를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된 NFT아트 작품들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Signage)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FT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 ‘서울’을 더욱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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