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해시넷(대표 이종원)이 지난 23일 강남 이케이타워 더휴웨딩홀에서 ‘제9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을 개최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해시넷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포털 서비스 운영 업체이다. 블록체인 밋업에서는 ㈜코드베르그의 백종윤 대표를 비롯해 ㈜빗코탑의 박성우 대표, 히어로북의 박종원 한국 마케팅 대표, ㈜프론티의 심범석 대표, ㈜지브릭의 최성필 팀장 5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 회사의 서비스 및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코드베르그의 백종윤 대표는 ‘맘모스 메인넷 소개 및 블록체인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맘모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맘모스 재단은 합리적인 비용, 신속한 처리 속도, 높은 호환성 및 확장성을 갖춘 맘모스체인(Mammoth chain)을 구현했다.
두 번째로 ㈜빗코탑의 박성우 대표는 ‘에이콘비트 선물거래소, 에이콘코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에이콘비트(AcornBit)는 안전성과 투명성을 갖춘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세 번째 발표는 히어로북의 박종원 한국 마케팅 대표가 ‘히어로북토큰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히어로북(HeroBook)은 시중에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과 기존의 게임을 연동하는 메타버스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출연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네 번째로 ㈜프론티의 심범석 대표는 ‘웹3.0 서비스: 직톡’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로벌 숏비디오 플랫폼인 직톡(Ziktalk)을 통해 영상으로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과 문화, 언어, 스포츠, 춤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브릭의 최성필 팀장이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브릭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합리적인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지브릭은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무역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시넷 이종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참석한 참가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시넷은 건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