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은 소매 중심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인 디지털 홍콩 달러(e-HKD)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공식 백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HKMA는 CBDC를 발행하고 상환하기 위한 중앙 은행을 위해 설계되며, 상업 은행들이 유통 중심을 위해 설계된 이중 계층 시스템을 만들려는 야망과 함께 잠재적 아키텍처와 설계 옵션을 기술 및 규제 정책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은 2017년 프로젝트 라이온록과 함께 CBDC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2020년 초 태국 은행과 국경 간 지불을 위한 도매 CBDC 잠재력을 전망하며 7개월간의 협력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의 디지털 통화 연구소의 도입에 따라 2021년 2월에 다중 CBDC 다리로 발전했다.
‘m-CDBC’는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통합 결제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 증명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HKMA는 오늘 도입된 계획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에 대한 지원 제공, 숙련된 인력 개발 등 5가지 혁신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금융 기술 이니셔티브인 핀테크 2025를 발표했다.
HKMA Eddie Yue는 백서는 e-HKD를 위한 기술 탐구의 첫 번째 단계를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 얻은 지식과 다른 CBDC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은 e-HKD의 기술 설계에 대한 추가 검토와 심의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의 관점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로부터 피드백과 제안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콩과 함께 모든 암호 관련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리더로 자리매김하면서, CBDC를 추구하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야심차게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