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게임’인 ‘후르티디노’의 FDT토큰이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후오비글로벌와 게이트아이오에 연이어 상장됐다.
NFT게임 개발 업체인 모노버스는 자사가 구축한 블록체인 게임 ‘후르티디노(Frutti Dino)”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알려진 “FDT(Frutti Dino Token)”가 후오비글로벌(Huobi Global) 및 게이트아이오(Gate.io)에 동시 상장하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후오비글로벌, 게이트아이오측에서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각기 공지를 띄웠고, 후르티디노의 거버넌스 토큰 ‘FDT’의 상장 및 오는 10월 5일부터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최초로 상장될 FDT 토큰은 BEP-20 체제를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차세대 P2E게임 ‘후르티디노’ 시스템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모노버스의 후루티디노는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 그래픽과 함께 앞서 선보였던 고퀄리티의 게임 영상 등을 기반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국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번 해 4분기, 감성 시뮬레이션 육성 장르 ‘후르티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와 내년 1분기에 SRPG 장르의 P&E게임인 “후루티디노(Frutti Dino)”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후르티디노 스토리즈’는 ‘MAP’(Minting After Play) 기반 NFT게임에 대해 새로운 방식의 패러다임을 두는 ‘NON-NFT’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꾸준한 케어를 바탕으로 아기 디노 캐릭터를 육성하고 성장한 캐릭터는 NFT 민팅을 거쳐 NFT소유권도 지닐 수 있다.
모노버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후르티디노 스토리즈에 최초로 도입된 MAP (Minting After Play)라는 신개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NFT 게임에 익숙하지 않았던 대중들이 보다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