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그와 돋움이 블록체인 기술 및 NFT 사업 협력 추진 목적으로 MOU를 맺었다.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업체인 ‘헤세그’가 최근 웹서비스 플랫폼 벤처기업 ‘돋움’과 블록체인 기술, NFT 생태계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된 MOU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진행이 가능한NFT 마켓플레이스와 거래소를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투명성 및 보안성을 보장하는 탈중앙화 투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메인넷인 ‘닉토넷(NiktoNet)’을 바탕으로 암호화된 지역화폐를 발행함과 동시에 특정 농산물의 원산지 정보를 비롯해 농산물의 당도, 크기 등 농산물에 대한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돋움’의 NFT 시장 진출과 블록체인 사업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헤세그의 닉토넷 보급 및 기술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앞으로 국내의 NFT B2B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헤세그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인넷인 ‘닉토넷’을 바탕으로 NFT 시장에 진출하여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헤세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으로 솔라나를 비롯해 아발란체, 앱토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이어1 메인넷인 ‘닉토넷’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돋움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웹비즈니스/플랫폼 개발 전문 업체로,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투자증권, 농협경제지주 등 약 100여 개의 유명 기업들에 폐쇄몰 및 복지몰 통합관리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헤세그’는 앞으로 ‘돋움’에 자사의 메인넷 및 NFT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적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돋움’은 ‘헤세그’측에 NFT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목표로 웹, 플랫폼 기술 등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양사가 함께 신규 시장을 개척,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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